“3만 회원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져 달라”
‘회원과 소통하는 의사회, 시민과 함께하는 의사회’를 표방하는 서울특별시의사회 제34대 집행부 첫 상임이사회의가 오늘(13일) 오전 7시 서울시의사회관 1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김성배 총무이사의 임원 소개와 박명하 총무부회장이 대표로 받은 임명장 수여로 시작된 이날 상임이사회에서 박홍준 신임 회장은 “이른 시간에 열리는 첫 상임이사회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34대 집행부는 구의사회 뿐 아니라 특별분회와의 원활한 소통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여기 모이신 상임진들은 3만 회원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25개구의사회 이사진들과 서울시의사회 이사진 간의 소통된 의견이 서울시의사회를 통해 대한의사협회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자”고 인사하고 또, 상임진간의 적극적인 친목쌓기도 부탁했다.
이날 첫 상임이사회는 김성배 총무이사부터 각 부서간 보고에 이어 토의사항 심의, 주요일정 안내를 끝으로 오전 8시10분경 폐회했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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