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과의사회 신임 회장에 정영진 총무 부회장 추대, 임기 3년으로 개정
대한외과의사회 신임 회장에 정영진 총무 부회장 추대, 임기 3년으로 개정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8.03.1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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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최신 지견 충족 위해 외과술기·TP·미용성형·강화된 1차 진료 등 4개방으로 구성

대한외과의사회가 오늘(11일)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오전 9시부터 회원 400여명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2018년 춘계 연수강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정영진 총무부회장을 회원 만장일치로 추대하는 한편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외과의사회 이사장 등과 임기를 맞추기 위해 이번 11대 대한외과의사회장 임기부터 2년에서 3년 연임제로 변경했다.

이번 연수강좌는 현재 외과 개원의 및 봉직의 뿐 아니라 1차 진료를 수행하는 모든 회원들에게 필요한 최신 지견을 충족시키고자 4개의 방을 준비, 외과술기, TPI, 미용성형, 강화된 1차 진료를 선보였다.

또한 이번 연수강좌부터는 오프라인 뿐 아니라 온라인으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신임 정영진 회장(관악·한사랑의원장)은 “임기 동안 외과 의사들이 좋은 환경에서 진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특히 젊은 외과 개원의나 전문 병원에서만으로도 충분히 수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다. 현재는 초진 진찰료가 14800원인데 피부 봉합술을 예를 들면 14000원이 안 된다. 외과는 수술하기 위해서 준비해야 할 것이 많다. 수술 보조 간호사, 소독기계, 장갑, 수술기계, 감염 문제 등 모든 것이 복합됐지만 수술 행위료는 저평가 되어 있다. 이를 개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상황 타개를 위해 노력해야지만 외과 의사를 선택하는 의사가 많아질 것이다. 또 의료전달체계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의료계와 정부에 의견을 전달해 경증수술은 외과 전문병원이나 개원의가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또 차기 회장으로 지명된 임익강 총무부회장(광진구의사회장)은 “정영진 신임 회장을 잘 보필해서 3년 동안 외과가 왜 힘들어졌고, 외과 환경 개선과 좋은 의료공급자 되기 위해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료공급자이자 정보 전달자인 외과의사의 정보전달 수가 책정을 위해 힘쓰겠다. 보험 전문가의 특성을 잘 살려 건강보험과 급여기준의 잘못된 잣대를 찾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싹을 내는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연수강좌에는 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 후보들이 참석, 자신의 공약과 의료계를 위해 희생할 수 있는 가장 적임자가 본인이라고 호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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