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사회(회장·이인수)는 지난 2일 오후 7시 구로구보건소 8층에서 구로구보건소와 새구로마을신문, 의료법인 어울림의료재단 정성요양병원, 아름제일여성병원(이하 “지역사회 자원”이라 한다)와 ‘주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구로구보건소와 지역사회 자원이 연계해 보건소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주민들에게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구로구의사회는 협약으로 의사회는 회원들과 협의해 테마별 의학 칼럼을 월 2회 제공하고, 회원들이 기부를 통해 새구로마을신문 운영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구로구보건소는 보건소 사업 및 프로그램 중 주민들에게 홍보가 필요한 경우 새구로마을신문에 자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자원 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하여 예산범위 내에서 재정적 지원 하기로 했다.

이외 구로마을신문은 보건소가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는 사업 및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 요청 시 적극 협조하며, 홍보비는 무료로 하고,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한다. 의료법인 어울림 의료재단 정성요양병원과 아름제일여성병원 신문운영에 필요한 경기 기부 및 홍보자료 월 1회 제공, 지역주민 건강증진 사업에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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