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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의협 회장 후보 토론회…‘화합’‧‘소통’놓고 설전 벌여충남의사회서 6일, 후보 토론회 갖고 심도 있는 질의응답 이어가
하경대 기자 | 승인 2018.03.07 13:21

의협 회장 후보자들의 두 번째 토론회 핵심 키워드는 ‘화합’과 ‘소통’이었다.

회장이 된다면 갈등을 겪는 병원협회 및 의사협회 산하 단체의 흩어진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  

또한 이날 토론회에는 후보자들에 대한 충남의사회 회원들의 날선 질문들이 쏟아져 장내를 술렁이게 했다. 

충청남도의사회(회장‧박상문)는 지난 6일 ‘제40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 후보자 제2차 합동토론회’를 개최, 1차 경기도의사회 토론회에 이어 후보자들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후보자별 공통질문

이날 토론회의 첫 번째 공통질문은 의협회장으로서 협회 화합과 소통에 대한 해법이었다.

이에 대해 기호 1번 추무진 후보는 기존 집행부에서 상임이사를 20명에서 25명으로 늘려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했고 이미 39대 집행부에서 이 점이 검증됐다고 밝혔다. 병협과의 갈등은 사실이나 병협협의체를 만들어 정기적으로 회의를 진행하고 공보의의 의견도 수렴하기 위해 공보이사도 임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 회장은 “임기 동안에 의료전달체계 개선을 진행하며 내과‧외과계의 충돌이 있었지만 각자의 의견을 충분히 논의하고 양보하는 모습을 봤다”며 “이런 과정을 보며 많은 소통과 토론을 통해 공감대 형성이 앞으로 더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너무 고집을 내세우지 않고 편을 가르지 않는 회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동훈 후보는 변화와 개혁을 필두로 가장 젊은 후보라는 점을 통해 섬기는 서번트 리더십으로 의협의 화합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대공협 회장, 대전협 회장, 의협 정책이사 등을 역임하며 많은 의료계 경험을 쌓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기 후보는 “변화와 개혁 외쳤지만 사람만 변했다”며 “젊지만 회무경험이 많다는 점을 통해 섬기는 리더인 서번트 리더십을 발휘해 모든 귀를 열고 회원의 뜻을 하나로 모아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기호 3번 최대집 후보는 상설협의기구를 통해 여러 단체를 아우르겠다고 약속했다. 의료단체들이 여러 직역으로 나눠져 있고 서로 이해관계가 조금씩 다를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정책 논의 시, 상설협의기구를 만들어 효과적으로 이해충돌에 대비하겠다는 설명이다.

최 후보는 “의료계 특성상 다양한 환자, 다양한 중증도 질병을 진료해야 한다”며 “이에 따른 다양성은 어쩔 수 없는 문제로 존중돼야 하며 상설협의기구를 통해 효과적으로 다양한 이해관계를 아우르겠다”고 답했다.

기호 4번 임수흠 후보는 화합의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각 단체들과 월 회동을 갖고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약속했다.

병협과의 갈등은 공통분모부터 차근히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 케어나 한의사 관련 이슈는 공통된 의견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협조를 우선하고 갈등 사안에 대해서는 단체장과 소통하며 차분히 해결해야한다는 것.

임 후보는 “의협 화합의 문제는 매우 중요한 문제인데 각 단체장들이 회원들의 의견보다는 개인적 의견을 피력해 문제가 더 커진다고 생각한다”며 “각 회장들은 각 회원들과 소통해 의견을 잘 모아야 할 것이고 회장이 된다면 단체들과 월 회동을 통해 소통의 장을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호 5번 김숙희 후보는 의사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의료계가 하나로 뭉쳐야한다고 강조하며 뭉쳤을 때만이 강한 의협이 될 수 있다고 역설했다.

김 후보는 “평상시에도 흩어진 의료계를 어떻게 한바구니 안에 넣을 수 있을까 고민한다”며 “다른 단체와 다르게 의협은 의사 개개인이 회원이기 때문에 의사라는 공통분모만으로도 우리는 하나로 뭉칠 수 있는 역량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어 “반쪽 목소리로는 문 케어를 절대 막을 수 없다”며 “회장이 된 이유는 하나로 뭉칠 수 있는 강한 의협을 만들기 위해서이고 화합이라는 키워드 안에 내 모든 공약이 녹아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기호 6번 이용민 후보는 의협과 병협이 구성원이 다르고 이해관계가 다를 수 있지만 파이는 늘리고 수가 인상 부분에서 서로 협력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의협 산하 단체에 대해서는 조금씩 다른 이해관계에 대해 이슈가 있을 때만 논의하고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평상시부터 꾸준한 이해관계 협상과 소통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병협과 의협은 애초에 구성원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이해관계가 다를 수 밖에 없지만 그렇다고 배척해서는 안된다”며 “전체적인 의료계 파이를 늘리고 수가를 늘리는데 서로 협력해 힘을 모을 수 있다”고 말했다.

후보 간 1:1 추첨 질문

공통질문이 끝나고 이어진 후보 지정 질의에서는 후보 간  1:1 질문과 답변이 오고갔다. 질문자와 답변자는 추첨을 통해 결정됐다. 

먼저 기동훈 후보는 김숙희 후보에게 많은 경력을 통한 안정성은 있지만 투쟁력 약하다는 평이 있다고 공격했다. 이에 대해 김숙희 후보는 자신이 여자이기 때문에 그런 질문을 하는 것 아니냐고 맞받아치며 오히려 다른 후보보다 투쟁의 전면에 섰을 때 더 절박해 보일 수 있다는 점을 피력했다.

김 후보는 “투쟁에는 여러 분야의 투쟁이 있다고 생각한다. 협상도 투쟁이 될 수 있고 때로는 파업도, 집회도 투쟁의 한 모습”이라며 “다른 후보들보다는 내가 직접 빌딩 꼭대기에 올라가는가 투쟁하는 모습이 더 절박해 보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이어 회원들에게 김 후보는 “나를 꼭 투쟁의 전면에 앞세워,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최대집 후보는 추무진 후보에게 전문가 평가제 시행에 대한 견해를 물었다. 추 후보는 답변을 통해 “많은 토론을 거쳐 1년 동안 경기도, 울산, 광주의사회에서 시행했고 실제로 시행 이후 상호 간 예방적 효과가 있었다”고 답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내부토론회, 공청회를 통해 세부 계획을 세우고 새 집행부가 결성되면 전문가 평가제를 더 확대하는 방향으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수흠 후보는 이용민 후보에게 의협 직속단체인 의료정책연구소 소장으로 역임하며 추무진 회장과 갈등이 많았다고 들었다며 내부적 갈등 문제에 대한 진실을 알고 싶다고 추궁했다.

이에 대해 이용민 후보는 “내가 추무진 회장이 아니고 추무진 회장이 내가 아니듯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이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며 “정책적으로 다른 의견을 낸 것은 있지만 의협 회장이 최정 결정권자이기 때문에 의견을 제시할 뿐 그 이상은 아니었다”고 답변했다. 

김숙희 후보는 기동훈 후보에게 의협회장이 되면 어떤 면에서 제일 먼저 변화를 갖고 왔으면 하는가라는 질문에 기 후보는 회장의 대표성을 강조하며 모든 회원에 대한 투표권 보장을 제일 먼저 시행 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이용민 후보는 임수흠 후보에게 대의원회 의장으로서 집행부가 일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심하게 질타한다는 의견에 대한 질의를 했다.

이에 임 후보는 “서울시의사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부터 고민한 집행부의 문제에 대해 3년 동안 꾸준히 고쳐나가기 위해 노력한 것이고 이는 다들 공감하는 사안”이라며 “대의원회는 의결기구기 때문에 의견을 취합해 결정하는 것이지 의장 독단적으로 일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 
 
마지막으로 추무진 후보는 최대집 후보에게 비대위 해체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최 후보는 이에 대해 “비대위 총 사퇴는 아무런 의지가 없는 무책임한 정부와는 협의가 필요 없다는 바람직한 결정”이라며 “한 달반 전부터 이런 무의미한 협의는 필요 없다고 생각했고 이번 사퇴는 정부에 대한 문 케어 절대 반대에 대한 의지”라고 강조했다.  

후보별 충남의사회 회원 질의

다음으로 충남의사회 회원들의 후보별 개별질의가 이어졌다. 먼저 최대집 후보에 대해서는 최 후보가 정치적으로 극우 보수 세력이며 의협 회장 직을 통해 정치적으로 이용하려고 한다는 견해에 대한 질의가 나왔다.

최 후보는 “일단 극우라는 것은 우익적 사고와 사상을 폭력적 방법을 통해 실천하는 것이기 때문에 국내에는 극우가 없다”며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주의 원칙에 위반되는 일에 대해 행동으로 직접 나섰고 활동했다는 점에서 내가 하는 것은 정치운동이기보다는 사회운동”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의협 회장이 된다면 맡고 있는 모든 사회단체장 직을 내려놓을 것이고 정치 현안에 대한 발언도 자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수흠 후보에 대해서는 의협 대의원회 의장으로서 회장에 출마해 의료계 분열을 조장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전달됐다.

이에 임 후보는 곧 바로 “과거 롤에 갇혀 있다면 정체될 뿐”이라며 “능력과 뜻이 있다면 충분히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고 생각 한다”고 답했다.

김숙희 후보에 대해서는 원격의료에 대한 견해와 앞으로의 정책 방향성을 질의했다.

김 후보는 “원격의료와 원격진료는 구분해서 봐야할 필요가 있는데 의사로서 반대하는 것은 원격진료”라며 “만성질환을 위한 전화상담과 데이터 관리, 격오지 원격의료는 어느 정도 협상의 여지가 있다”고 답했다.

이어 이용민 후보는 개혁 세력이라고 통칭되는 후보에 대한 단일화 문제와 경험부족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 후보는 후보 단일화에 대해 “개혁세력으로 통하는 기용집(기동훈‧이용민‧최대집)은 합리적 방법으로 객관적 데이터를 통해 후보를 단일화하는 것에 대해 노력했다”며 “단일화 무산에 대한 책임을 한 후보에게만 전가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험부족 관련 질의에 대해서는 “다양한 단체장 경험을 통해 이뤄놓은 것이 무엇인지 되묻고 싶다”며 “경력과 현역 장의 경험을 자랑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이를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말했다.

추무진 후보와 관련해서는 2번의 불신임안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불신임 통과 여부와 상관없이 불신임안 상정만으로도 의협 분열의 책임이 있다는 논지이다.

이에 대해 추 후보는 “2번의 탄핵 사유를 자세히 봐야한다. 지난 9월 임시총회 불신임안은 3선 출마 포기를 하지 않는다는 이유였고 이번에는 의료전달체계 개선을 강행한다는 이유였다”며 “앞으로는 회장의 제대로 된 직무 수행 위해 이런 식의 불신임안 사유는 옳지 않다”고 말했다.

기동훈 후보에 대해서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구조 개편, 의사 군 복무 기간 단축 등 공약이 실현가능성 없는 포퓰리즘이라는 지적부터 해당 공약 이행을 위한 구체적 활동에 대한 질의가 나왔다.

기 후보는 건정심 구조개편은 의사와 정부의 1:1 구조로 개편을 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군 복무 기간 단축의 경우는 “이번 정부의 추세상 현역병들도 18개월로 복무가 줄어들 고 있기 때문에 대전협, 대공협과 함께 힘을 모아 공약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외에도 △임수흠 후보에 대한 원격의료 관련 의료발전협의체 단장 시절 노완규 회장과의 불과 △김숙희 후보에 대한 비례대표 추진 배경 질의 △이용민 후보에 대한 원격의료에 대한 입장 표명 질의 △추무진 후보에 대한 의‧한방 일원화 추진에 대한 질의 △기동훈 후보에 대한 의협 비대위 홍보위원장 시절 홍보업체와의 부적절한 거래 의혹 질의 △최대집 후보에 대한 불법 선거운동 의혹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이에 대해 임 후보는 “노 전 회장에게 중요한 사안은 보고하고 세세한 부분에 대해서는 재량권을 받았다”며 “마지막 협의문 작성 시 문제가 있어 노 전 회장과 직접 2시간 동안 면담하고 승낙을 받았다. 당시에 해명할 수도 있었지만 의료계 단합을 위해 조용히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김숙희 후보는 과거 비례대표 공천과 관련해 “비례대표에 나서게 된 것은 나의 뜻과 다르며 당시 원격의료 반대로 뜻이 맞았던 민주당 눈에 띈 것 같다”며 “당시 여러 사람들과 상의를 통해 당과 관계 없이 의료계를 위해 국회에 들어가려고 했던 것이며 의협회장은 국회 의원을 만들 수 있는 자리지만 앞으로는 의협회장 정도면 대선 정도는 꿈꿔야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이용민 후보는 원격의료 관련 질의에 대해 “원격의료는 진료 원칙에 어긋나 반대한다”며 “시행한 적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추무진 후보는 의·한방 일원화에 대해 “한방은 국민건강을 위해 없어져야하지만 당위성을 갖는 직업이기 때문에 법이 바뀌지 않는 이상 한방이 사라지기는 어렵다”며 “교육과정을 통합해 한의대가 없어지는 것을 1차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존 면허자들은 그대로 유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라고 답했다.

기동훈 후보는 홍보업체 부적절 거래 의혹과 관련해 “의협 비대위 홍보위원장 시절 시간이 촉박하고 의협 집행부의 협조가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며 “빠르게 업무를 진행하다 보니 그런 의혹이 생긴 것 같다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 한다”고 전했다.

최대집 후보는 불법 선거 운동 의혹과 관련해 “최 후보는 지역 순회 집회와 관련해 지역에 내려간 김에 문 케어에 대한 저지 홍보 운동을 한 것이기 때문에 전혀 선거관리규정 위반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부분을 선거법 위반으로 본다면 어떤 후보도 이에 대해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후보 간 자유토론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후보자들이 자유롭게 타 후보자를 지명해 질의하고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숙희 후보는 임수흠 후보에게 삭발에 대한 심정을 물었고 임 후보는 이에 대해 “착잡하며 이렇게 해서라도 문 케어 저지에 힘을 싣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용민 후보는 최대집 후보에게 의협 회장 후보 출마가 충동적인 것은 아니었는지 질의했다. 출마 계획이 12월 말에 진행됐다는 점에서 즉흥적인 면이 없지 않다는 것.

최 후보는 강하게 반발하며 “의료계를 뒤흔드는 정책을 보고 더 이상은 안되겠다고 생각해 12월 중·하순에 치열한 토론을 거쳐 최종 결정한 것”이라며 “나의 인생에 즉흥적, 충동적은 없으며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답변했다.

추무진 후보는 이용민 후보에게 의사협동조합에 대한 수익구조와 의료정책연구소 소장으로서 발전방향에 대해 물었다.

이 후보는 이에 “수익구조의 경우는 각 시도 의사회에ㅓ 폐기물 사업, 분리수거 사업, 공동구매 등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연구소는 상근을 통해 집중적으로 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동훈 후보는 최대집 후보에게 자유통일해방군, 서북청년단의 정신을 개승한다는 발언의 이유를 물었다.

이에 대해 최 후보는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큰목적을 위해 오랜기간 사회운동을 해왔다”며 “누구나 정치적 사상과 신념을 가질 수 있으며 그 것이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것만 아니면 문제가 없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미투 운동에 대한 의료계의 자정 운동 관련 질문도 나왔다. 이에 대해 각 후보들은 모두 의사윤리강령과 지침에 따라 모든 의료인들이 높은 윤리의식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같은 의견을 보였다. 또한 성폭력센터 및 신고 프로토콜을 통해 접근이 용이토록 하겠다는 답변도 내놨다.

이어 부가적 설명 없이 본인을 제외한 타 후보에게 투표해야한다면 누구에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이용민 후보는 기동훈 후보를, 추무진 후보는 이용민 후보를, 기동훈 후보는 김숙희 후보를, 최대집 후보는 임수흠 후보를, 임수흠 후보는 최대집 후보를, 김숙희 후보는 기동훈 후보를 꼽았다.

하경대 기자

하경대 기자  hablack91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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