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과초음파학회가 오는 3월 첫째주 4일에 송도에서 ‘2018 대한외과초음파학회 초음파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내시경 초음파를 이용한 위 점막 절제술 △복강경 초음파를 사용한 간, 췌장 절제술 △혈관 초음파를 이용한 대정맥 필터삽입 및 혈관내 초음파 사용 으로 총 세개의 연수강좌가 진행된다.
실습은 각 파트당 2개씩의 module로 구성되어 각 4명씩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며,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풍부한 임상경험을 지닌 교수들이 tutor로 참여하게 된다.
박일영 회장(카톨릭의대 외과 교수)은 "외과의사들이 직접 수술 중 초음파를 실습해볼 수 있는 이번 연수강좌가 외과의사들에게 외과초음파에 대한 지식함량 및 학문적 교류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학회는 연수강좌를 통해 외과영역에서의 초음파 사용에 대해 보다 더 넓은 이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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