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성 국군의무사령관(준장)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미얀마에서 개최되는 제1차 아세안 군진의학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아세안 군진의학 컨퍼런스(AMMC)는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의 공동의장국인 미얀마 국군의무국과 인도 국방부 의무병과에서 공동으로 개최하는 군진의학분과의 컨퍼런스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밀리터리 머신 포 올(Military Medicine For all)’이며, 국군 의무사령관은 ‘군 병원 환자경험 개선을 통한 의료혁신 성과’를 주제로 포스터를 발표했다.
군 의료 혁신사업 중 하나인 ‘오늘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으로 진료예약시스템, 외래코디네이터, 간편진료실, 게스트 하우스 운영 등 장병들의 적시적인 치료를 위한 프로세스 개선방안을 선보였다.
더불어 연자로 초청된 송대근 중령(의무사령부 보건과장)은 지뢰손상에서 조기 연부조직 재건술의 중요성 등 ‘정형외과분야의 전투 손상치료’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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