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470곳 의료기관 대상 3개 평가 지표 분석
인하대병원(원장·김영모)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심평원이 지난 2016년 5월부터 1년 간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진료한 전국 6470개의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 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김영모 원장은 “인하대병원은 복지부 지정 호흡기 공공전문진료센터 및 인천금연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호흡기질환 치료의 중심병원이라는 자부심으로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안전과 신뢰의 가치를 제공하는 의료문화를 구축하는데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송정훈 기자
Tag
#N
저작권자 © 의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