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사회(회장·허성욱)는 지난 9일 오후 7시 전농동 소재 음식점에서 제 275차 전체이사회를 개최했다.
허성욱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이사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번 전체이사회는 총회를 대비한 회의이니 각 부서별로 잘 검토하여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라환도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하면서 회순에 의거 총무부 회무보고를 시작으로 담당이사의 회무보고에 이어 2017년도 회비수입 지출 결산 및 특별회계결산보고가 있었다.
이어 2018년도 사업계획(안)을 심의한 후, 수입 지출 예산(안)은 작년보다 100여만원 증액해 예산을 편성하기로 했으며, 시의대의원총회 건의안건 5개 항목을 선택해 정기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시의사외 건의안건은 △의료전달체계 구체적 확립에 대한 로드맵 작성 후 의료전달체계 제도 수립할 것 △적정수가를 보장하는 적정수가로 인상하라 △일차의료 활성화 방안 △약국에 있는 약국관리료처럼 의원에도 의원관리료 신설하라 △심사평가원 현지조사 등의 개선, 심사실명제, 현지조사 사유 및 조 조사범위, 사유 등 사전 통보할 것 등이다. 한편. 동대문구의사회 정기총회는 2월 27일 웨딩헤너스에서 개최키로 했다.
Tag
#N
저작권자 © 의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