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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 ‘공정경쟁자율준수의 날’ 기념식 개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공정경쟁자율준수의 날’ 기념식 개최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8.02.0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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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선서 및 CP 우수 직원 포상, 매년 기념식 개최 예정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강덕영)이 1일 오전 ‘공정경쟁자율준수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광주시의 유나이티드 히스토리 캠퍼스에서 열린 행사에는 강덕영 대표를 비롯한 각 본부의 임직원들이 참석해 윤리 경영 및 공정경쟁 준수 의지를 높였다.

2016년 2월에 CP(Compliance Program) 부서를 신설하고 공정경쟁 준수 의지를 선포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올해 시행되는 지출보고서 제도 및 ISO37001 도입을 숙지하고 사내 윤리 의식을 고취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공정경쟁자율준수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자율준수위원 안대수 인사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개회 선언 △공정경쟁자율준수 선언문 낭독(자율준수관리자 김형래 경영지원본부장) △자율준수행동수칙 선서(자율준수위원 이종훈 영업기획팀장) △자율준수위원 및 CP 부서 소개 △공정경쟁 준수 우수 직원 포상(최성국 지점장 외 4명) △대표이사 기념사 순으로 이어졌다.

자율준수관리자 김형래 전무는 “불굴의 개척 정신, 세계적 기업 육성, 거목과 같은 회사라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경영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윤리 경영이라는 단단한 초석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스스로 윤리 규정을 숙지하고 준수해주길 바란다”며 임직원들의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을 개최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업계와 회사의 특성을 반영한 자율준수편람과 CP 규범집, 전자책을 발간할 예정이다. 이를 비롯해 국내외 모범 사례 및 반면교사로 삼을 만한 사례를 소개하는 교육 등을 진행하며 CP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덕영 대표는 “윤리 경영은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을 위한 필수 요소가 됐다”면서, “엄격한 규정 준수와 공정한 경쟁을 바탕으로 국가 경제에 공헌하고 세계인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업으로 나아가자”고 전했다. 이어 “투명한 기업문화 장착을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임직원들의 CP 준수 의지를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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