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사회는 지난 1월 29일 오후 7시 전농동 소재 음식점에서 고 한창학 회원 조의금 전달과 제16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했다.

상임이사회의 전에 허성욱 회장은 전 회원으로부터 모금한 고 한창학 회원 조의금 444만원을 미망인 이영자 여사에게 전달하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허성욱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이사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번 상임이사회는 총회를 대비한 회의이니 각 부서별로 잘 검토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는 인사말이 있었다.

라환도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하면서 회순에 의거 총무부 회무보고를 시작으로 담당이사의 회무보고에 이어 2017년도 회비수입 지출 결산 및 특별회계결산보고가 있었다.

이어서 2018년도 사업계획(안)을 심의한 후, 수입 지출 예산(안)은 작년보다 100여만원 증액하여 예산을 편성하기로 했으며, 시의대의원총회 건의안건 6개 항목을 선택하여 전체이사회에서 다시 논의해 정기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전체이사회는 2월 9일, 정기총회는 2월 27일 개최키로 의결했다.

의사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