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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대총동창회, 27/28일 `동창의 밤' 행사"
"연세의대총동창회, 27/28일 `동창의 밤' 행사"
  • 김기원 기자
  • 승인 2005.08.2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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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대총동창회(회장·李承浩)는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는 `제3회 동창의 밤' 행사를 오는 27(토)·28일(일) 양일간 강원도 용평 리조트호텔에서 성대히 개최하고 모교 창립 120주년을 자축하는 한편 세브란스 새병원에 기금모금 등을 통해 헌신해온 국내외 동창들의 노고를 위로할 계획이다.

 연세의대총동창회는 “초창기 세브란스병원 개원이래 순수 우리 힘으로 새병원을 건립하고 이와함께 지난 5월 성공적 개원이라는 대역사를 이루었다”고 상기시키고 “총동창회와 연세의료원은 동창들의 이러한 헌신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이번 동창의 밤 행사 참가비를 예년에 비해 반으로 줄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와관련, `자랑스런 새병원, 도약하는 동창회'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제3회 동창의 밤' 행사준비를 총괄하고 있는 全宏弼 총동창회 복지위원장은 “동창의 밤 행사는 `새 천년을 맞아 동창들의 화합과 단합을 통해 어떻게 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을까'라는 화두로 출발, 지난 2001년 1차 행사에 이어 2003년 2차 행사가 모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전했다. 특히 全宏弼복지위원장은 “지난 동창의 밤 행사중 부수적으로 펼쳐진 `새병원 건립기금 모금'에서는 전동창이 적극 나서 10억원이라는 건립기금이 조성됐으며 또 새병원 건축에 동창들이 일조하는 좋은 선례를 남겼다”고 밝혔다.

김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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