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시설·청소관리 등 95명 만나 근로환경·처우개선 논의
취임 열흘을 맞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의 첫 행보는 비정규직 근로자와 소통이었다.
김 이사장은 지난 10일 본사 근무 경비, 시설, 청소관리 비정규직 근로자 95명을 만나 소통 간담회를 실시하고 근로환경 및 처우개선을 약속했다.
현재 공단 원주 본사에는 시설용역 41명, 청소용역 43명, 경비용역 23명, 운전용역 8명 등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김용익 이사장이 지난 1월 2일 취임한 이후 공단 내부 첫 공식행사였으며, 이 자리에서 김용익 이사장은 “비정규직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근로환경 및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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