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제약사원 방문 거부
구로구, 제약사원 방문 거부
  • 김기원 기자
  • 승인 2010.05.0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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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 쌍벌제 법안 통과에 따른 충격과 우려가 의료계 전체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기토 의사단체인 구의사회에서 제약회사 영업사원의 방문 및 마케팅을 일체 거부하겠다는 결의가 나와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영업사원 방문 거부 등의 움직임이 기초의사단체를 통해 의료계 전체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이같은 대응이 의료계 전체를 위해 적정한지 여부가 새삼 논란이 되고 있어 향후 의료계내의 움직임이 주목된다.

구로구의사회(회장 김교웅)는 어제(4일) ‘의료계 현안에 따른 결의문’을 발표하고 “우리 구의사회는 나날이 발전하는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고 지역사회 발전과 정부대책에 발맞추어 건전한 의료문화 정착을 위해 결의한다“고 밝혔다.

구로구의사회는 회원일동 명의의 결의문에서 △주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할 것과 △주민을 위한 진료및 의약품 선택에 최선을 다할 것 △제약회사 직원의 병원 방문 및 모든 판촉 행위 거부 △제약회사의 모든 마케팅 거부를 공표했다.   아울러 구로구의사회는 “보건복지부는 올바른 의료문화의 정착을 위하여 노력하는 의사회에 아낌없는 격려와 지지를 부탁드리며 공정한 산학협동의 토대를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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