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사회(회장·허성욱)는 지난 15일 오후7시 휘경동 소재 웨딩헤너스에서 2017년도 송년회, 사랑의 쌀 전달 및 장학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라환도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하면서 식순에 따라 먼저 자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한 내빈소개에 이어서 개회사가 이어졌다.
허성욱 회장은 “바쁘신 중에 참석하여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얼마 남지 않은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는 가정과 진료실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을 비롯해,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윤석완 명예회장, 주정 구의회의장, 오동호 중랑구의사회장, 김건식 경희대병원장, 이기형 고려대안암병원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 조준 건국대병원 진료협력센터장, 김동빈 성바오로병원 의료협력센터장 등 내빈 축사가 있었다.
다음으로 사랑의 쌀 전달과 장학사업 협약 순서로 허성욱 회장은 전준희 보건소장에게 쌀 100포대를 전달했으며, 이어 김범석 장안종합사회복지관 부장과 장학사업(매월 20만원씩 3명에게 각각 지급) 후원협약서에 서명·상호 교환했다.
이어서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면서 상호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케익컷팅 후,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의 건배제청이 있었다.
허성욱 회장은 한 가족의 일원된 신입회원 4명에게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신입회원들은 각자 자기소개와 의사회 발전에 노력하겠다는 인사말에 회원들은 환영의 박수가 있었다.
만찬 후 제2부에서는 이태연(보험이사, 날개병원장)의 사회로 진행다. 한편, 송년회는 예년과 달리 톡킹스피치의 신상훈 교수를 초청해 ‘유머가 이긴다’를 주제의 강의가 있었다. 순발력 있는 신상훈 교수의 강의로 회원들은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허성욱 회장의 2017년도 송년회(사랑의 쌀 전달 및 장학사업 협약식)를 모두 마친다는 인사말로 송년회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