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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의정부지원, “소통이 바로 萬事亨通 이죠”
심평원 의정부지원, “소통이 바로 萬事亨通 이죠”
  • 배준열 기자
  • 승인 2017.12.15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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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 심사 이관 안정 정착 위해 관내 의료계와 적극 소통 나서

종합병원 심사업무가 심평원 본원에서 지원으로 이관된 후 심평원 의정부지원이 종병심사 안정적 정착을 위해 관내 의료계와 적극 소통하고 있어 주목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지원장·박상두)은 2017년 한해 관내 의료계와의 소통을 위해 의약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군 의약단체장들을 찾아 의약계 현장의 소리가 정책에 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2017년 주요 사업 내용은 △심사부서와 종합병원 간 Hot-Line 설치 △양방향 열린 소통을 위한 종합병원 청구담당자 설명회 △CEO 간담회 및 의료진과 보험심사팀이 참여하는 맞춤형 간담회 개최 등이다.

또한 의료취약 지역인 정선, 홍천 지역을 대상으로 △강원도 한의사회와 함께 침, 한방파스, 한약제 등의 의료용품 지원 △의료진과 함께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박상두 의정부지원장은 “앞으로도 의료계와 심사평가원의 상생을 위해 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점들에 귀를 기울이고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은 적극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내년에는 의료계 참여 기반의 실무워킹그룹 등 다양한 협의체를 통해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고, 지역의료계와 협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지역 보건의료 발전의 가치창출을 위한 원년의 해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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