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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미래보건의료 전략 논의의 장 열려
ICT 미래보건의료 전략 논의의 장 열려
  • 배준열 기자
  • 승인 2017.12.15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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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NECA, 2017년 제4차 미래보건의료포럼 개최

보건복지부(장관·박능후)는 12월 15일(금) 오후 1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이영성)이 주관하는 2017년 '제4차 미래보건의료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보건의료환경에 대응하여 미래보건의료의 비전과 실행방안을 정책과 연계하여 공유·확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올해 개최된 3차례의 포럼에 이어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며,  'ICT 미래보건의료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그 간의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기반으로 향후 ICT 기반 미래보건의료 정책로드맵 제시 및 사업모형을 제안하고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복지부 오상윤 의료정보정책과장이 기조발표를 통해 “ICT 기반 미래보건의료 정책의 이슈들과 추진방향”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정부 정책방향을 소개한다. 이어 미래보건의료포럼위원회 1~5분과위원회의 각 분과별 발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주제별 발표 후 의료계·산업계·언론, 관련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ICT 기반 미래보건의료 전략에 대해 토론한다.

권덕철 복지부 차관은 행사에 앞서 축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보건의료 분야에서도 예상하지 못했던 첨단 신기술 등이 출현하고 있어 어느 때보다 보건의료 전문가들의 고견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나라 보건의료가 미래의 기술변화에 대응하여 성공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오늘 발표된 내용과 같이 새로운 아이디어와 정책제안이 앞으로도 활발히 논의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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