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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지원 `부익부 빈익빈'
전공의 지원 `부익부 빈익빈'
  • 김기원 기자
  • 승인 2005.08.18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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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 후반기 전공의 모집' 결과, 흉부외과 등 3개과는 지원자가 한명도 없는 등 총 25개과 중 15개과가 미달했으며 이비인후과 등 8개 과는 모집인원과 지원자가 같은 100% 지원율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안과(500%)와 내과(145%) 등 2개과만이 경쟁을 하게 됐다.
 대한병원협회가 2005년도 후반기 전공의 모집지원 결과를 발표한데 따르면 후반기 레지던트 모집은 전체 25개과 255명 정원에 139명이 응시, 54.5%의 지원율을 보였다. 전문과별로는 예방의학과와 방사선종양학과·흉부외과에서 단 한명의 지원자도 없었으며 진단검사의학과는 15명 정원에 1명이 그리고 병리과도 7명 정원에 1명이 응시하는 등 지극히 저조한 지원율을 나타냈다.

김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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