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병원(원장 윤을식)은 지난 7일 에디스웨딩컨벤션에서 2017년 한 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18년을 맞이하기 위한 자리인 ’전직원 송년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사진>

△2017년 고려대병원 10대 뉴스 영상시청 △전직원 레크리에이션 △경품추첨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윤을식 고대 안암병원장을 비롯한 약 700명의 직원이 참석, 한 해를 돌아보고 서로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려대병원 10대 뉴스영상’에는 최첨단융복합의학센터 착공을 비롯 암센터・ 무균병동 확장오픈 등 진료환경 및 인프라 구축, 국가전략프로젝트 정밀의료 사업단 수주, 국무총리상 수상 등이 선정됐다.

특히, 손장욱 기획실장 겸 홍보실장이 관련 내용을 발표하고 지난 1년 동안 열심히 노력해준 교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열린 레크리에이션은 단체 풍선 돌리기, 야야야 게임 등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직원들의 웃음을 유발했으며 경품추첨을 통해 그 동안 병원을 위해 노력하고 고생한 직원들에게 다양한 상품이 전달됐다.

윤을식 원장은 “지난 2017년 동안 병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애써주신 모든 직원 분들께 감사하다”며 “우리 병원이 이뤄온 성과는 모든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다. 2018년에도 고대 안암병원을 위해 전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주인의식을 가져 맡은바 책임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기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