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원장·김영인)은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열리는 호스피스 사진전 ‘누구도 홀로이지 않게 - 다큐멘터리 100일의 기록 호스피스’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암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사진전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전국민적인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다큐멘터리 형식의 사진 전시회로 마련됐다.
기록자로는 월드프레스포토에서 두 번의 수상을 한 국내 유일의 사진작가 성남훈 씨가 참여했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전국 77개 호스피스 완화의료 기관 중 춘천호스피스(춘천기독의원)와 함께 호스피스 사진전 대표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성 작가는 지난 7월부터 100일 동안 호스피스병동에서 생활하는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자원봉사자를 촬영하며 일반인들이 볼 수 없는 호스피스 병동의 일상을 생생하고 정직하게 사진에 담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모두 43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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