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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대전지원, 지역종병 실무자들과 소통 강화
심평원 대전지원, 지역종병 실무자들과 소통 강화
  • 배준열 기자
  • 승인 2017.09.20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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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 종합병원 간담회 개최…심사경과 공유 및 주요현안 논의

심평원 대전지원이 종합병원 실무자들과 소통을 통한 상호협력 강화에 나서 주목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지원장·배선희)은 지난 9월 14일 충북지역 소재 종합병원 11기관을 시작으로, 9월 19일 대전지역 9개 기관, 9월 20일 충남지역 11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지원은 올해부터 종합병원 심사가 지원으로 이관된 후 심사 경과를 종합병원 실무자와 공유하며 의료현장의 애로사항과 심사‧청구업무의 주요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중점추진 사업내용 △2017년 상반기 진료비 청구 및 심사현황 △급여기준 주요 개정사항과 다빈도 청구착오 사례 등을 공유했다.

심평원 배선희 대전지원장은 “종합병원 진료비 심사를 지원에서 수행함으로써 의료현장 중심의 심사체제로 전환됐고 요양기관 관계자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료비 심사가 조기에 안정적으로 연착륙될 수 있었다”고 지역 요양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나타냈다.

특히 “앞으로도 지역 의약단체장과 소통 및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지역별 특성에 부합하는 현장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요양기관의 의료 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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