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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병원-녹십자랩셀, 세포치료 공동연구 나서
제일병원-녹십자랩셀, 세포치료 공동연구 나서
  • 배준열 기자
  • 승인 2017.09.15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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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체결…산전유전진단법 공동 연구·개발도 기대

여성전문병원 제일병원(원장·이기헌)이 최근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녹십자랩셀(대표·박대우)과 녹십자의료재단(원장·이은희), 녹십자지놈(대표·양송현)과 전문화된 의료자원을 활용한 포괄적인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제일병원과 녹십자랩셀, 녹십자의료재단, 녹십자지놈은 지난 13일 제일병원 대회의실에서 여성과 영유아의 난치질환 치료를 위한 임상연구는 물론, 산전유전진단법 연구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제일병원의 특화된 의료기술 및 연구성과를 토대로 국가과제연구 및 임상시험, 셀뱅킹,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제일병원과 세 기관은 향후 진행될 다양한 연구에 필요한 학술정보 및 기술정보를 교환할 예정이다.

제일병원 이기헌 병원장은 “이번 공동연구를 계기로 새로운 치료법과 진단기술 개발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소중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녹십자랩셀 박대우 대표는 “여성전문병원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진단검사, 치료제 연구 부문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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