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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임총서 '보장성 강화' 대응·'회장 불신임' 등 4건 논의임수흠 의협 대의원회 의장 기자간담회, “임총 결론나는데로 모든 역량 집중 대응해야”
김동희 기자 | 승인 2017.09.14 13:09

오는 9월16일(토) 오후 4시 대한의사협회 3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대한의사협회 임시 대의원 총회(의장·임수흠)에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발표와 관련된 대응 방안의 건(① 정부 발표의 주요 내용과 의협의 대응 방안(건정심 포함) 관련 보고 ②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운영 및 재정에 관한 건 △정부의 주요 정책(제증명 수수료 관련 포함) 및 의료 악법 저지 방안의 건(① 주요 정책 현안 및 의료 악법 보고 ② 저지 대책 논의의 건) △회장 불신임의 건 △무면허 불법의료(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허용)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운영의 건 등 총 4건의 안건이 정식 상정됐다. 

임수흠 의장은 오늘(14일) 오전 11시 의협 7층 사석홀에서 출입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임수흠 의장은 “회장 불신임건은 지난 13일 오전 10시30분경 발의 대의원이 접수, 오후 대의원회 운영위에서 논의했다. 의협 정관 제17조3항, 제20조2항에 회장 불신임안이 명시되어 있다. 절차적 하자나 대의원 자격에 문제가 없으면 총회서 대의원의 판단에 맡기는 것이 맞다. 이의없이 상정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장 불신임은 대의원총회에서 재적대의원 3분의 2 이상 출석과 출석대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가결된다.

임수흠 의장은 또 “집행부에서 상정한 한방 관련 비대위를 따로 두자는 의견과 절차를 가지고 설왕설래가 많았다. 결론은 임총에서 나온 결론을 토대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서 악법을 막자는 것이다.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수흠 의장은 “이번 정부의 보장성 강화 정책에 대해서는 많은 회원들이 관심이 크다. 그러나 내용자체를 보면 겉만 번지르르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허구와 실현 불가능한 측면이 있으며 의사들의 희생만을 강요하는 내용이 많다. 또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시용 문제도 마찬가지다. 이것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해보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임총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당부했다.

김동희 기자

김동희 기자  ocean830@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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