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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에 '의료사각지대서 개원 성공 노하우' 이전고대구로병원, 우즈베키스탄 내 어린이 전문병원 건립 업무 협약 체결
김기원 기자 | 승인 2017.09.14 09:47

의료사각지대에서 개원했던 고대구로병원이 서울에서 6번째 규모의 큰 병원으로 성장해온 저력과 노하우가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은 물론 해외 이전에도 앞장,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대구로병원(원장 은백린)은 최근 ‘우즈베키스탄 Nukus Branch of Tashkent Pediatric Medical Institute’을 초청, 병원 투어 및 어린이 전문병원 건립을 위한 의료기술 이전 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타슈켄트 소아의대 누쿠스 캠퍼스 총장 오랄 아타니아조바(Oral Ataniyazova)를 포함한 의료 관계자 총 7명으로 구성된 우즈베키스탄 방문인단은 고대구로병원과 안암병원을 방문하고 병원 건설을 위한 자문을 구했다.

고대구로병원과 타슈켄트 소아의대 누쿠스 캠퍼스는 병원 건립을 위한 각종 온오프라인 회의는 물론 병원 인력 교육, 환자 의뢰, 세미나 및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하며 우호관계를 돈독히 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병원 투어 및 업무협약은 우즈베키스탄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민간 의료시장 발전을 위한 국책 사업의 일환으로 의료 사각지대인 누크스 지역에 아동병원을 건립, 의료 환경을 개선하고 보건·의료 인프라 구축을 꾀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고대구로병원은 1985년 의료사각지대였던 구로지역에 설립, 단일 병원으로는 서울에서 6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그 눈부신 성장의 저력과 노하우를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은백린 원장은 “먼저 우즈베키스탄 정부에서 우리 고대 구로병원에 큰 관심을 가져주시고 이렇게 직접 방문단까지 꾸려 찾아와 주신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누쿠스 지역의 의료 발전과 의료 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타슈켄트 소아의대 누쿠스 캠퍼스 총장 오랄 아타니아조바는 “구로병원이 의료 취약지대에 설립됐다고 들었다”며 “새로 건립되는 어린이 전문병원은 누크스 공화국 내에서도 의료 사각지대에 세워지는 만큼 구로병원이 롤모델이 될 것으로 믿는다. 향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원 기자  kikiw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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