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 속의 '어릿광대'
이 사진은 필리핀의 바탕카스 앞 바다에서 야간 다이빙을 하면서 찍은 것으로 발랑 발랑 거리면서 말미잘 주의로 돌아다닙니다〈사진 상〉.
사진 찍느라고 오랬 동안 괴롭혔더니 말미잘 속으로 들어가 숨어 눈만 빠끔 내놓고 있습니다. 말미잘 옆에 있는 조그만 게도 말미잘과 공생하는 게입니다〈사진 하 왼쪽〉.
마지막 사진은 게를 클로즈업한 사진입니다. 말미잘을 떠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좋은 피사체가 됩니다.
장한〈해운대 백병원 척추센터〉
저작권자 © 의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