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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차기회장선거체제 전환
병협, 차기회장선거체제 전환
  • 김기원 기자
  • 승인 2010.04.01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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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는 제35대 회장 선출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갔다

병협은 전국 회원병원장들에게 차기 회장 입후보 등록에 관한 사항을 안내하고 오는 19일(월)부터 23일까지(금)까지 후보 등록을 받기로 했다.

이와 함께 병협은 차기 회장 선출의 투표권을 갖는 ‘임원선출전형위원회’ 구성을 위해 각 시도병원회 및 직능별 단체장에게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위원을 추천해 달라고 요청했다.

차기 병협 회장 후보자로 등록하려면 임원 5인 이상과 정회원 15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 등록신청서를 포함한 이력서, 소개서 등 관련 구비서류를 기한내에 병협 회무지원국에 제출해야 한다.

차기 병협 회장을 선출하는데 실질적인 투표권을 갖는 임원선출전형위원회는 총 13명으로 임시의장을 제외한 12인은 시ㆍ도병원회 및 직능별 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아 구성된다. 단 차기 회장 후보로 출마한 자는 임원선출전형위원 자격으로 참여할 수 없다.

이와관련, 병협은 홈페이지에 ‘임원선출 공지방’을 별도로 마련하여 임원선출전형위원 등록, 회장 입후보 현황 및 변동사항 등에 대해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차기회장 선출에 대해 각별한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차기 병협 회장은 는 5월7일(금) 메리어트 호텔 5층에서 개최되는 병협 정기총회에서 선출될 예정이다.

김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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