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임리에서 박상호 회장은 “제8대 집행부가 회무를 수행한지도 1년이 지나고 2년째 회무수행에 임하면서 그동안 능력에 비해 의욕은 앞질렀으나 회원님에게는 부응하지 못한것 같아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박 회장은 “앞으로 크고 작은 많은 행사를 마련하면서 의사들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사업과 함께 장학사업이 1회성이 아닌 연속 사업으로써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으로 또한 상장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2010년에도 회원님의 협조에 힘입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장겸 총무이사의 사회로 총무부 회무보고와 상임이사의 회무보고가 있었으며, 의료인 폭행방지법, 의료기관 이중처벌 개선, 부당청구 과징금에 대한 법률, 의료사고 피해구제법, 비급여 목록표 및 진단서 등 제증명 수수료 서식 및 노무컨설팅 협의사항에 관련하여 장시간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서울시의사회 대의원총회에서 논의될 건의안건을 신중히 검토하여 7개항의 건의안건이 의계현안에 반영될수 있도록 발표에 임해줄 것을 주문했다.
그리고 오는 4월 11일(일) 전북 진안 소재 마이산 벚꽃 소풍을 개최키로 하고 많은 회원의 행사에 동참키로 하였다.
김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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