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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종합병원 지정…총 51개 의료기관 신청
상급종합병원 지정…총 51개 의료기관 신청
  • 배준열 기자
  • 승인 2017.08.0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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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병원 신규 신청, 오는 12월 최종 결과 발표

전국의 총 51개 의료기관이 상급종합병원 지정에 도전한다.

보건복지부(장관·박능후)는 상급종합병원 지정신청 마감 결과, 기존 43개 상급종합병원 외에 8개 종합병원이 신규 신청하여 총 51개 기관이 지정 신청했다고 밝혔다.

진료권역별로 서울권 16개, 경기서북부권 5개, 경기남부권 5개, 강원권 1개, 충북권 1개, 충남권 4개, 전북권 2개, 전남권 3개, 경북권 5개, 경남권 9개 기관이다.

신규 신청 기관은 순천향대 서울병원, 상계백병원, 일산백병원, 카톨릭대성빈세트병원, 을지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해운대백병원, 삼성창원병원 등 총 8개 기관이다.

복지부는 지난 2월, 감염관리 능력 및 의료 서비스 질 등을 강화하기 위해 상급종합병원의 지정 및 평가에 관한 규칙의 지정기준을 개정한 바 있다.

신청 기관이 제출한 자료를 검토해 9월 중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12월 상급종합병원 지정 기관을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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