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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의정부지원, 의료급여 사례관리-심사연계 협업 강화
심평원 의정부지원, 의료급여 사례관리-심사연계 협업 강화
  • 배준열 기자
  • 승인 2017.06.28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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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10개 보장기관 의료급여 관리사 20여명 초청해 간담회 개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지원장·박상두)이 의료급여 사례관리-심사연계 협업 강화에 나서 주목된다.

의정부지원은 지난 6월 28일(수) 경기북부 시·군·구 10개 보장기관 의료급여 관리사 20여명을 초청하여 ‘의료급여사례관리-심사연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적정 장기입원자 중재사업 관련 보장기관의 현장정보(수급자상태 등)와 의정부지원의 심사평가정보를 활용하여 불필요한 장기입원을 방지하고 지역사회 연계 등 동 사업의 효율적인 관리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상반기 실시 결과를 공유하고 이와 관련한 애로사항 및 향후 개선사항에 대해 공유했다.

의정부지원은 2017년 상반기에 경기북부 의료급여관리사와 9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50명의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장기입원에 대한 중재를 실시한 바 있다.

박상두 의정부지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로 효율적인 합동 방문 중재사업이 되도록 의견을 수렴하고, 하반기에는 강원지역 의료급여관리사 간담회를 추가로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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