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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 '2017 INAK 사회공헌대상' 수상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 '2017 INAK 사회공헌대상' 수상
  • 이지선 기자
  • 승인 2017.06.26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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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건강에 기여해온 공적 인정…"서울시의사회 전 회원들에게 주는 상" 소감 밝혀

김숙희 서울특별시의사회장이 대한인터넷신문협회가 주관하는 '2017 INAK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이치수)가 주최하고 국회가 후원하는 '2017 INAK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이 2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김숙희 회장이 '2017 INAK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左)과 이치수 대한인터넷신문협회장(右).

인터넷신문협회는 지난 2015년부터 바람직한 청소년상을 정립하기 위한 취지로 사회 각 분야의 귀감이 되는 개인 및 단체를 'INAK 사회공헌대상'으로 선정, 시상해왔다. 지난해부터는 사회 각계각층 모든 구성원으로 그 범위를 확장해 국가발전부문을 비롯해 경제, 교육, 국회의정, 과학, 법률, 보건, 문화예술체육 등 총 9개 부문에 걸쳐 시상하고 있다.

김숙희 회장은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기여해온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INAK 사회공헌대상 보건부문 '보건의료공헌대상'을 수상했다.

김 회장은 "대한민국 의사는 모두가 대상 후보자들"이라며 "의료의 공공성으로 하루하루 일과가 봉사하는 것이다. 개인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서울시의사회 전 회원들에게 주는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각 부문 수상자인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국토교통위원장), 자유한국당 이주영 의원, 문희 前 국회의원, 문주현 MDM그룹 회장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치수 대한인터넷신문협회장은 "이번 2017 INAK 사회공헌대상 역시 우리 사회에 보석 같은 훌륭한 분들이 선정됐다. 이 분들의 부단한 노력에서 찾을 수 있는 따스한 함의를 이제는 우리 모두가 공유할 때"라며 "협회 역시 공정한 목소리, 보편적인 가치를 전달하는 책임감 있는 언론협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대한인터넷신문협회에는 현재 200여개 언론사 대표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협회는 국민의 알 권리와 언론의 자유 및 언론매체의 권익을 보호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회 취약계층의 권익을 위해서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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