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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협, 15·16일 대전에서 학술대회 개최
대공협, 15·16일 대전에서 학술대회 개최
  • 이지선 기자
  • 승인 2017.06.0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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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의사들의 관심을 반영한 다양한 주제 선정…400여명 공보의 몰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김철수)가 오는 15, 16일 양일간 대전 을지대병원 범석홀에서 ‘2017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대공협은 회원 선호도 조사에서 상위를 차지한 8개의 주제로 진료실에서 흔히 보는 질환의 진단과 치료의 실제에서부터 최신 의료기술 및 사회의 다양한 곳에서 의사의 역할 등 젊은 의사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풍성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이에 힘입어 학술대회 신청 하루 만에 400여 명이 등록해, 조기마감 되기도 했다.

강의 주제는 △ 당뇨병 관리와 치료 (유혜민 대전을지대병원 내분비내과) △지역사회 공공 보건사업과 공중보건의사의 역할 사례 (장일영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만성질환을 동반한 환자의 통증관리 (이연아 경희의료원 류마티스내과) △ Recent Advances in Biotechnology (이석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 흔한 피부과 질환과 처방의 실제 (정경은 대전을지대병원 피부과) △ 고혈압의 진단과 치료 (정진옥 충남대병원 심장내과) △ 스포츠 현장에서의 의사 (김은국 한국체육대학교) △ 잠 못 이루는 환자, 처방과 관리 (김태, 광주과학기술원 의생명공학과) 등이다.

대공협 박민호 학술이사는 “학술대회를 통해 공중보건의사들의 학문적 발전과 역량 강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공협 김철수 회장도 “이번 학술대회에는 일차 진료에서부터 공중보건사업에 대한 새로운 모색, 최신의료발전트렌드 등 다양한 방면의 강의를 했다. 또 공약사항인 투명한 대공협을 만들기 위한 회계 및 회무 보고 시간 추가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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