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거듭할수록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전통의 강남지역 연합 학술대회(송파·강남·서초)가 올해로 10번째를 맞아 송파구의사회 주최로 오는 6월3일(토) 오후 3시30분부터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고영진 송파구의사회장은 “강남 3개구회원 뿐 아니라 인접 지역이나 타 구의사회원도 적극 참여하시어 지식 제공과 즐거운 만남과 화합을 가져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대원 부회장(준비위원장)도 “이번 제10회 강남지역 연합 학술대회는 지킬 것은 지키자는 미션으로 ‘빨간, 파랑, 노랑색을 상징하는 신호등을 케치프레이즈로 내걸었으며, 개원가에서 흔히 접할 수 있고 관심을 가질만한 내용으로 강연을 구성했다”고 강조하고 많은 회원들의 참석을 당부했다.
더해 “전통킥보드 등 총 500만원 이상의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으며 식전 행사로 송파구의사회 합창단 공연, 특히 연세의대 환경의생물학교실 용태순 교수의 ‘국제보건의료와 기생충조사연구사업’ 강연은 큰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제10회 강남지역 연합 학술대회는 세션을 3개로 나눠 세션1에서는 △비만약물 치료의 최신지견(청담바롬의원 양동훈 원장)과 △축하공연 △개회식 세션2에서는 △개원가에서 참고할 만한 인터벤션시술(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신지훈 교수) △개원의사가 흔히 접하는 아노가질환들(녹내장 중심 - 서울아산병원 안과 성경림 교수) 세션3에서는 △흔히 보는 비뇨기질환들(과민성방광, 전립선- 잠실서울비뇨기과의원 장진석 원장) △이제는 당뇨에 대해 말할 수 있다(강동경희대병원 내과 정인경 교수) △경품추천 및 폐회사 등으로 진행된다.
강남·서초·송파구의사회원들은 등록비가 무료이며 해당 의사회로 등록하면 되고 타구 의사회원이나 경기도의사회원도 사전 등록은 1만원, 현장 등록 2만원로 책정했다. 사전등록 마감은 오는 5월26일(금) 오후 5시까지이며 타구 회원은 spg.pentaid.comdptj 등록하면 된다.
김동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