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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구의사회 합동 회원연수교육 가져
7개구의사회 합동 회원연수교육 가져
  • 김기원 기자
  • 승인 2005.07.2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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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산하 남서 7개구의사회는 지난 16일 여의도63빌딩 2층 국제회의장에서 7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연수교육을 개최하고 천식과 고지혈증 등 최신지견 습득과 함께 7개 구의사회간의 화합과 단결을 다졌다.

 금천구의사회(회장·李秀東) 주관아래 강서·관악·구로·동작·양천·영등포구의사회 등 7개구 의사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합동연수교육에서 李秀東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7개구의사회 합동연수교육이 벌써 다섯 번 째를 맞았다”며 “오늘 합동연수교육이 지식의 습득뿐만 아니라 회원간 친목과 단결을 도모할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朴漢晟서울시의사회장은 연수교육에 앞서 `약대6년제의 허구성'에 대한 설명을 통해 숙명여대 약대 신현택교수가 주장하고 있는 약료의 개념과 실행과정 등 제반 문제점을 참석자들에게 조목조목 제시했다. 이와함께 `약대6년제가 미치는 영향'을 통해 약사들의 일반약을 통한 합법적 임의조제 기도를 비롯 의료비 상승 및 건강의 질 저하, 의사영역 침해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 이해를 도왔다.

 한편 평점5점인 이날 연수교육에서는 △천식진단-Asthma contron test의 임상적 활용을 비롯 △통증치료의 최신지견 △고지혈증 관리의 최신 경향 △고혈압의 최근 연구 지견 △심평원 심사방향과 역할 △일차진료에서의 유용한 운동처방 △근골격계통의 건강식품과 영양요법 △소아청소년비만 약물요법의 최신경향 등 8개 연제가 강의됐다.

김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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