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개 병원 부서장 100여 명 모여 우수사례 및 건강보험제도 현안 공유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실시하는 서울지역 간호부서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진종오)는 26일(수) 서울본부 6층 대회의실에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실시하는 서울시 관내 71개 병원 간호부서장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장 소통을 위해 서울본부에서 5월 개설하는 모바일 밴드 운영에 대해 의견 교환이 있었고, 2017년 사업 설명과 함께 우수 운영사례(서울의료원, 청구성심병원)가 발표됐으며 간호 인력 수급문제 및 해결방안(서울시 간호사회 김소선 회장)도 논의됐다.
진종오 본부장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정착을 위해 노력한 간호사분들의 희생과 협조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국민의 간병부담 경감 및 병문화 개선을 통한 전염병 예방을 위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제도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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