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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사회, 36차 정총 마쳐
도봉구의사회, 36차 정총 마쳐
  • 의사신문
  • 승인 2010.02.2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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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의사회(회장․유덕기)는 지난 25일 라붐파티하우스에서 제3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0년 사업계획 및 예산 5260여만원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이날 총회는 나현 서울시의사회장을 비롯 최선길 도봉구청장, 김응수 한일병원장, 배은경 도봉구보건소장 등 내외빈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유덕기 회장은 “지난해 심각한 경영난, 독감 바우처 사업, 신종플루 등 많은 악재 속에서도 95%이상의 회비 납부율에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의료전달체계 확립과 정부의 고령화 저출산 등 복지정책 확대, 소외이웃 지원활동을 위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나현 서울시의사회장은 축사를 통해 “회원단합이 잘되고 있는 도봉구의사회의 저력에 깊은 감명이 깊다”며 “2010년도에는 대국민 신뢰회복․의료제도 개혁에 적극 동참하자”고 강조했다.

이어진 2부에서 사업계획(안)과 새해 예산 5260여만원을 확정하고, 안건토의를 통해 회원 친목활동 강화, 의료수가 현실화 등 시의사회 건의사항 6개항 및 섭외부 신설에 관한 회칙 개정안을 통과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을 통해 모범회원패(배현철 소화연세소아청소년과 원장)와 감사패(도봉구보건소 정영주 지역보건과장․신종태 의약과 주임), 공로패(김양일 김양일산부인과 원장)를 수여했다.

서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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