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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직 재경 부산의대 동문회장
김홍직 재경 부산의대 동문회장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0.02.2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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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여명의 재경 동문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동문회 활성화는 물론 조직을 잘 정비해 의료계 제일의 동문회가 되기 위한 초석을 놓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재경 부산의대 제27대 동문회장에 취임한 김홍직 회장(아름다운오늘 오킴스피부과의원 대표원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부산의대 동문회를 활성화와 내실로 꾸려 차기 회장에게 물려주겠다고 말했다.

김홍직 회장은 “대한피부과의사회장, 대한피부미용외과학회장, 대한온천학회장 등을 맡은 다양한 의료계 경험을 토대로 유능하고 활기찬 상임이사진을 구성, 동문들에게 적극 찾아가는 활동으로 동문회에 가입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선후배(지역별·기별) 만남, 동호회 활성화(등산·테니스·바둑·골프 등), 홈페이지 활성화(www.pnumdseoul.com) 등을 통해 학술적이거나 상식적이거나 병원 경영에 도움되는 토론을 활발하게 펼치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홍직 회장은 특히 지난 7일 후배들의 인턴 및 전문의 취득 축하연을 ‘각과 개원의 미래’를 주제로 개최, 후배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고 역설했다.

“동문회 상임이사가 △보험과 △비보험과 △산부인과 △외과계 △마이너과 △비임상과 △봉직의 및 교수의 길 △군의관의 길 △비의료인의 길 등 각과별로 맡아 살아있는 경험을 토대로 미래의 비전을 보여주어 그 어떤 회의나 모임보다 알찼다고 자부합니다”

김홍직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명부 보완, 상반기 패밀리 콘서트, 연말 정기총회 및 송년회 등을 알차고 재미있게 꾸려, 동문들이 스스로 회비를 내고 더 많은 것을 얻어 갈 수 있도록 동문회 위상 제고에 남은 여력을 쏟아 붙겠다고 강조했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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