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들과 `뮤즈'의 삶·러브스토리 공개
비틀즈의 조지 해리슨과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에릭 클랩튼의 `뮤즈'였던 패티 보이드의 생애를 다룬 `패티보이드 사진전 : ROCKIN' LOVE'가 오는 4월 28일부터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S.FACTORY)에서 개최된다.
영국 출신 모델 패티 보이드는 비틀스의 `Something', 에릭 클랩튼의 `LAYLA', `Wonderful tonight' 등 세계적 러브송의 주인공이다. 조지 해리슨과 이혼한 후 그의 절친 에릭 클랩턴과 결혼했다.
이번 전시에는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일상과 패티 보이드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사진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되며,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컷 20여 점이 포함돼 있다. 1960∼70년대 브리티시 팝을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공간도 마련된다.
세기의 삼각관계라 불린 `조지 해리슨·패티 보이드·에릭 클랩튼'의 비밀스러운 러브스토리와 팝스타들의 화려한 삶 그 이면을 이번 전시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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