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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과의사회, ‘5분 외래 처방전’ 세 번째 개정판 출간
가정의학과의사회, ‘5분 외래 처방전’ 세 번째 개정판 출간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7.03.20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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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계, 호흡기계, 소화기계, 소아 및 예방접종, 금연보조제 및 비만약물 등 총망라

가정의학과의사회가 진료현장에서 환자 진료에 꼭 필요한 가이드북 ‘5분 외래 처방전’ 개정판을 최근 출간했다.

유태욱 가정의학과의사회장은 “지난 2005년 첫 번째 Doctors's Directory Book을 출간한 이후 2011년도 8월 ‘5분 외래 처방전’ 두 번째 Edition이 출판된 지 6년 만에 세 번째 개정판이 나와 감개무량하다. 이 책은 심혈관계, 호흡기계, 소화기계, 내분비계, 신경정신계, 근골격계, 소아 및 예방접종, 금연보조제 및 비만약물 등을 총망라했으며 가정의학회 김영재 보험이사의 자문으로 훌륭하게 집필되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유태욱 회장

유태욱 회장은 이어 지난 19일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춘계 학술대회 및 제37회 연수강좌도 ‘5분 외래 처방전’을 메인 강좌로 강의했으며 주제 강좌로는 통증 완전 정복으로 꾸몄다. 500여명의 참석자들의 호응이 매우 좋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태욱 회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 더욱 중요해지는 노인 건강관리는 가정의학과의사들이 담당하는 것이 비용 효과대비 더울 효율적이다. 더해 65세 이상 노인 주치의제도 빨리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국제적으로 통용 가능한 가정의학 가이드라인 표준화 작업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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