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20:55 (금)
[동정] 허준 신임 명지성모병원 의무원장 취임_오는 24일 뇌졸중 심포 개최
[동정] 허준 신임 명지성모병원 의무원장 취임_오는 24일 뇌졸중 심포 개최
  • 김기원 기자
  • 승인 2017.03.03 1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허준 신임 의무원장<사진 좌측>과 허춘웅 명지성모병원 이사장.<사진 우측>

명지성모병원은 지난 2일 남천홀에서 개최된 ‘2017 임직원 승진 및 취임식’에서 신임 의무원장으로 허준 기획실장(신경외과)을 임명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허준 의무원장은 “의료는 대표적인 신뢰재 산업이며 환자들에게 신뢰는 얻는 제1조건은 실력”이라며 “누구 하나만의 독보적인 능력보다는 서로 성장을 견인하는 조직문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부서 간의 상호 협력을 독려했다.

신임 허준 의무원장은 뇌혈관수술과 뇌혈관내 중재시술에서 주목받는 신경외과 전문의로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조교수를 역임한 뇌혈관내수술학회 뇌혈관수술 인증의이기도 하다.

한편, 명지성모병원은 오는 24일 오후3시 국내외 석학을 초청한 가운데 ‘2017 제7회 뇌졸중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부천성모병원 신경외과 김성림 교수의 ‘Endovascular Treatment of Ruptured MCA Aneurysms’을 비롯 일본 뇌혈관전문병원 오오타기념병원의 오타 다이세이 이사장의 ‘Management of stroke patients in Fukuyama’, 김용재 이동목동병원 신경과 교수의 ‘ESC(Ewha Stroke Care System);JCI CCPC Experience and the Future’, 김태선 전남대병원 신경외과 교수의 ‘When is carotid endarterectomy preferable to CAS?’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 박재찬 경북대교병원 신경외과 교수의 ‘Ten-Year Experience with the Superciliary Keyhole Approach for Cerebrovascular Diseases’, 유우경 한림대성심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의 ‘Hand function recovery according to motor tract in stroke patients’의 발표가 각각 있을 예정이다.

명지성모병원과 명지춘혜병원에서는 김준학 신경외과과장과 박창일 재활의학과 명예원장의 주제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뇌졸중 심포지엄은 최신지견을 나누기 위한 장인 만틈 관심있는 의료인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참석 문의 : 02-829-7873>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