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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마포 기점, 25개구 총회 돌입
5일 마포 기점, 25개구 총회 돌입
  • 김태용 기자
  • 승인 2010.01.3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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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나현) 산하 25개 구의사회 정기총회가 오는 2월 5일(금) 마포구의사회의 ‘제53차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2월 말까지 연이어 개최된다.

2010년 정기총회는 △환자쏠림 현상으로 인한 개원가의 경영난 악화, △원격진료 등의 의료서비스 선진화 방안, △물가상승률을 하회하는 수가 인상률 등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과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회원들의 목소리가 집중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금번 정기총회는 지난해 치러진 각구의사회 회장 선출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정기총회로서 큰 의미를 갖는다.

각구 회장들이 밝힌 의사회 발전계획과 포부에 대해, 검증·보완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각 구의사회의 정총 일정을 살펴보면, 23일에서 25일까지 3일간 전체 25개 중 17개구의 정기총회 일정이 집중되어 있다.

차수는 광진구의사회가 제16차를 시작으로 영등포구의사회가 77차로 가장 많다. 본지가 취합한 2010년도 각구의사회 정기총회 일정에 따르면

△5일(금) 마포구의사회,

△18일(목) 동대문구의사회,

△22일(월) 강서구의사회

△23일(화) 강북구의사회, 노원구의사회, 동작구의사회, 강동구의사회, 송파구의사회,

△24일(수) 중랑구의사회, 영등포구의사회,

△25일(목) 종로구의사회, 중구의사회, 성동구의사회, 광진구의사회, 도봉구의사회, 관악구의사회, 강남구의사회, 서초구의사회, 양천구의사회, 구로구의사회, 금천구의사회,

△26일(금) 서대문구의사회 순으로 개최된다.

김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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