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의대(학장 이홍식)는 의사 국가고시 첫날인 지난 6일 고대의대교우회와 고대의료원 보직자, 학생회 학생들과 함께 시험장인 성동공업고등학교를 찾아 고대의대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시험장인 성고공고에는 김효명 의무부총장겸 의료원장과 이홍식 의대 학장, 이기형 안암병원장, 은백린 구로병원장, 박종웅 교무부학장, 한창수 홍보부학장을 비롯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 차몽기 고려의대교우회장, 나춘균 교우회 부회장, 박경아 의대여자교우회장 등 많은 고려의대 가족이 방문, 격려했다.<사진>

특히 이들은 추운 겨울날 학생들이 보다 편히 식사할 수 있도록 따뜻한 도시락과 국, 간식거리를 직접 챙기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이홍식 학장은 “지난 4년, 6년 동안 학생들이 노력한 만큼 좋은 결실이 있으리라 믿는다”며 “내일까지 이어지는 마지막 시험까지 최선을 다해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기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