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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의료인·정치인으로 달려온 50여년의 발자취
이지선 기자 | 승인 2017.01.09 09:14

문용자 저

문용자 전 강남구의사회장(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이사장)이 50여년간 의료인으로서의 발자취를 고스란히 적은 자서전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를 최근 발간했다. 

이 책은 의료인은 물론 강남구 시의원으로서 지난 50여 년간 질병이나 가난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찾아가 그들의 아픔을 치유해 주고 위로해주었던 문 전 회장의 일대기를 그렸다. 그의 성장 과정, 의료인으로서 정치를 하게 된 질곡의 역사가 담긴 이 자서전은 지난해 6월부터 집필돼 6개월의 기간에 걸쳐 완성됐다.

그는 서울시의사회 섭외이사와 감사, 의료분쟁정보센터 소장, 제9대 강남구의사회 회장, 영등포 사랑재활요양병원 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팔순이 넘은 현재에도 세계결핵 Zero 본부 대외협력위원장, 의협 남북한 협력위원회 고문, (사)북아해사랑단 대표 단장,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이사장 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게다가 그는 1995년 서울시의사회 섭외이사와 감사를 역임할 당시 강남구 시의원 후보로 공천 받아 서울시 제4대 시의원으로 당선됐으며, 전국 38명 후보 중 유일한 여성 시의원으로 활약한 바 있다.

문 전 회장은 프롤로그에서 “의료인의 권익신장과 여성 정치인의 지위 향상 등 주어진 책무를 다하기 위해 지금까지 숨 가쁘게 달려왔다”면서 “그동안 어려움도 많았지만 작은 희생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전해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회고했다.

인생의 긴 여정을 마무리하며 지난날을 돌아보는 문용자 전 회장은 “남을 도와준 일은 기억하지 않으려 하지만 혹시라도 자신으로 인해 상처받은 사람이 있는지 생각해 보곤 한다”며 “그런 사람들이 있다면 어떻게 그들을 도울 수 있고, 하루하루를 보람 있게 살아갈 수 있을지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이지선 기자

이지선 기자  sundrea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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