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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 고개 넘은 수석회, 51권째 동인수필집 발간하고 '존재감 과시'김인호 회장의 '세토우치 아트 테마여행기' 등 18명 동인의 주옥같은 수필 39편 실려
김기원 기자 | 승인 2017.01.04 13:48
     김인호 회장

지난 2015년말 창립 50주년 행사를 성대하게 치른 후 한국 의사문학의 새로운 50년을 향해 남다른 창작 의욕을 불태우고 있는 의사수필동인 수석회(회장 김인호)가 최근 제51권째 동인 수필집인 ‘바람, 별 그리고 해바라기’를 출간하고 자신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김인호 회장을 중심으로 응집력이 강한 18명의 의사 동인들이 활동하고 있는 수석회는 2017년 현재, 52년을 맞는 지금도 ‘매월 첫 번째 수요일 저녁 모임’과 ‘매년 수필집 출간’ 등 두 가지 전통을 어김없이 지켜오고 있다. 특히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회장은 창립 회원으로 여전히 수석회 모임에 자리를 함께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수석회가 이번에 발간한 제51집 ‘바람, 별 그리고 해바라기’에는 모두 39편의 수필이 수록되었다. 이중에서도 김인호 회장이 쓴 수석회원들의 첫 해외 단체 나들이에 관한 글 '세토우치 아트 테마 여행(Setuchi Art Theme Trip)'은 생동감 넘치는 글과 사진이 실려 백미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바이올리니스트인 표제 작가 오재원 한양대병원 교수의 수필은 마치 한 곡의 교향곡과 같아 알레그로에서 안단테로 그리고 비바체로 옮아가면서 무아지경에 빠지게 하는 등 빼어난 음악성까지 내재,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제51집 ‘바람, 별 그리고 해바라기’ 출간과 관련, 수석회는 지난 달 7일 서울 포스코센터 19층 연회실에서 출판기념회를 갖고 자축했다.

한편, 수석회는 초창기 초대회장인 최신해 박사(정신과 의사)가 주축이 되어 배병주, 김사달 선생 등 12명의 회원이 매월 첫 번째 수요일 저녁 모임을 갖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들이 모여 세상 이야기를 비롯 의료계 이야기, 의학 정책 등에 대한 담론을 나누는 사이 수석회는 점차 글을 쓰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서예를 하거나 성악을 하는 등 본업 이외에 여러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회원들이 모여들게 되었다. 자연스럽게 수석회는 의사이면서 동시에 예술적 삶을 지향하는 사람들의 모임체가 되었고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이다. <비가람 간ㅣ282쪽ㅣ값 1만4000원>

김기원 기자  kikiw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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