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진 前 중구의사회장이 최근 대통령 직속 헌법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로부터 국민훈장을 받았다.
양 전 회장은 최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2016년 국민 훈장 수여식에서 평화통일기반조성을 통한 국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했다.
현재 민주평통 서울 중구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양 전 회장은 민주평통 의료봉사단 부단장으로서 여성탈북민 의료검진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각종 사회봉사 활동을 펼쳐 국민통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양 전 회장은 "상을 받을만한 일을 한 것은 별로 없는 것 같은데 이렇게 수훈해 영광"이라며 "민주평화 통일을 이루기 위해 범국민 차원에서 탈북민 의료지원 등 여러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상에 걸맞게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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