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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醫美, 의학과 미술사이'의학과 미술이 만나는 역사·교감 영역 설명
김기원 기자 | 승인 2016.12.26 10:30

전주홍·최병진 공저

서울의대 생화학교실 전주홍 교수와 서울여대 현대미술과 최병진 교수가 의학을 담은 그림 이야기인 `의미, 의학과 미술사이'라는 제목의 책을 최근 출간했다. 

공저자인 두 사람은 의생명과학과 미술 분야의 전문가로 의학과 미술이 함께 다뤄지는 작품을 선택하고 역사와 사회, 문화적 배경 등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특히 공저자는 이 작품들을 통해 서로 다른 분야의 시점을 교환하고 또 토론하면서 독자들에게 다양한 이야기와 생각을 떠올릴 수 있는 흥미로운 역사 속의 의학 그림으로 안내하고 있다. 이 책에 소개된 이야기를 통해 의사와 청진기, 백신 등을 다루는 작품과 명화 속에서 예술가가 본 의사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의미, 의학과 미술사이'는 △그리스 로마 시대 의학과 미술에 대한 기억을 비롯 △중세 의학과 미술, 고요한 위대함 △근대 세계 의학과 미술의 교감, 확장된 전문 영역 △근현대 경계가 만들어낸 의학과 미술의 풍경 등 4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저자인 전주홍 교수는 “의학과 미술사이에 醫美있는 접점을 찾고자 노력했다. 중세 페스트로 인해 예술계에 삶과 죽음을 관조하는 작품이 탄생됐듯이 그림 속에 나타난 의학을 살펴보면서 다시 우리 삶을 생각해 보자는 의도로 글을 썼다”고 집필 동기를 설명했다. 〈일파소 간/304쪽/값 2만원〉

김기원 기자

 

김기원 기자  kikiw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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