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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의료계 결산 ①]서울시의, TBS 방송 캠페인 전개 국민과 공감대올바른 건강 정보 제공 및 의료 현안·불합리한 의료정책 알려
김동희 기자 | 승인 2016.12.26 10:20

100년 역사와 전통의 서울시의사회가 의사에 대한 부정적인 내용의 보도로 인해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의사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국민들과의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마련하고자 라디오 광고를 통해 의사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이미지를 전달하는 캠페인 공익 광고 사업을 지난 5월 역사상 최초로 첫 방송을 띄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김숙희)는 지난 5월16일부터 오는 2017년 5월15일까지 1년간 TBS교통방송(FM 95.1 Mhz)에서 오후 6시55분 40초 분량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 광고를 통해 서울시의사회가 100년 역사의 단체로서 국민의 곁에서 국민건강향샹을 위해 항상 노력하며, 질병에 대한 정확한 대응방안 안내와 잘못된 의학상식을 정정하고 올바른 의학상식 전달하며 이를 통해 의사들에 대한 국민의 이미지 제고와 정부 및 국회에서 추진하는 의료 관련 정책과 법안에 대한 의료계의 입장과 문제점 안내를 통해 국민의 인식을 바꾸는 데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광고를 통해 장기적으로 서울시의사회 회원의 위상강화, 의료기관 이용률 향상, 불합리한 의료문제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시의사회는 한 달씩 김숙희 회장을 필두로 상임이사들이 방송에 성우로 적극 참여하고 있다. 먼저 김숙희 회장은 지난 5월16일 첫 방송의 성우로 나서 △해외여행 후 감염질환, 김희주 부회장이 △서로 배려하는 나눔의 정신, 최주현 홍보이사(대변인)는 △서울시의사회 소개, 윤석완 부회장이 △예방접종, 조영대 정책이사가 △대사증후군 관리 , 박홍준 부회장이 △만성질환 관리, 임선영 재무이사가 △세계속의 대한민국 의료, 임인석 부회장이 △금연치료 등에 대해 각각 방송했다.

이 같은 공익 광고 방송 실시에 대해 먼저 회원들은 “방송을 접한 국민들이 `의사라는 전문가 집단이 항상 우리 옆에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며 감염병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떨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국민에 대한 접근성 측면에서 이번에 서울시의사회가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를 낸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지금이라도 서울시의사회가 전문가 단체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는 좋은 사업을 전개해줘 다행”이라면서 “이를 통해 의사단체가 그동안 하지 못했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동시에 전문가 집단의 사회적 책무를 실천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 저 또한 서울시의사회원의 한 사람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방송을 접한 국민들도 “지난해 메르스와 올해 지카바이러스 사태 등으로 인해 많은 불안감을 갖고 있었는데, 서울시의사회와 같은 공신력 있는 전문가 단체가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줘 큰 신뢰가 간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의사회는 라디오 캠페인 방송과 관련, 조만간 설문조사를 실시해 반응을 점검할 예정이다.

김동희 기자

김동희 기자  ocean830@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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