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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50주 맞아 미래 한국의료 선도해 나갈 터
창간 50주 맞아 미래 한국의료 선도해 나갈 터
  • 의사신문
  • 승인 2010.01.1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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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론직필을 통해 수많은 세월 의료문화 창달에 앞장서온 의사신문사가 올해 창간 50주년을 맞아 `50년사 발간' 및 `기념 사진공모전 개최' `50주년 기념식 및 기념특집호 발행' 등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미래 한국의료를 선도할 전문언론으로서 올바른 역할 모색 등 새롭게 펼쳐지고 있는 반세기도 적극 대비해 나갈 계획이다.

의사신문사는 최근년 의권 확립 외에 공익에도 앞장, 지난해 의료 전문지 사상 최초로 `창간 이후 전 지면을 마이크로 필름화'하는 대역사를 펼쳐 주목받았다. 의사신문사는 1차사업인 1961년도부터 1976년도 까지 발행분의 마이크로 필름화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국립중앙도서관에 비치, 일반시민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놓았다. 또 2차 사업인 1977년부터 2009년까지 발행분에 대한 작업도 계획하고 있다.

50년이라는 짧지 않은 세월을 의료계와 함께 고락을 같이 해온 의사신문사는 2010년 경인년을 맞아 온 몸과 마음을 바쳐 의료난국 극복에 다시 앞장서는 것은 물론 한국의료의 미래 비전 제시 및 의료구조 개혁을 위해 선봉에 설 각오임을 밝힌다.

아울러 의사신문사는 서울시의사회 2만5천 회원을 비롯 전국의 10만 의사회원들이 전문가로서 제대로 대접받고 소신있게 진료할 수 있는 건전한 의료환경 조성에도 앞장서기 위해 전국 회원들의 실상과 제반 의견을 심도있게 보도할 방침이다.

특히 의사신문사는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아직까지 회복하지 못하고 오히려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개원가의 심각한 경영난과 갈수록 열악해지는 의료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정론직필과 보다 유용한 대안제시로써 한국의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의사신문사는 1960년 4월 15일 창간 이래 오늘까지 50년 동안 전국 의사 회원들의 눈과 입이 되어 의권수호의 대변지 역할을 해온 역량있고 차별화된 의료전문지로서 창간 50주년을 맞아 심기일전, 더욱 사랑받는 신문이 될 것을 새해 아침 약속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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