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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고객만족경영혁신자문단 회의 개최
심평원, 고객만족경영혁신자문단 회의 개최
  • 표혜미 기자
  • 승인 2010.01.06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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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실적 보고 및 내년도 CS 전략 체계·추진방향 집중 논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송재성)은 지난달 8일 2009년 하반기 고객가치경영을 위한 고객만족경영혁신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회의에서는 2009년 고객만족 제고를 위해 시행한 CS운영실적 등 심평원의 업무실적과 2010년의 주요 업무계획을 설명하고, 특별히 올해 7월부터 외부용역을 통해 객관적 고객만족컨설팅 결과 분석․제시된 2010년 CS전략체계 및 과제,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자문의원들은 “심평원이 신종플루 사태를 통해 보여준 보건소, 식약청 등과 실시간 업무연계의 위력을 실감했고, 이를 통한 행정부담 간소화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 “한의질병사인분류를 2010년 1월 시행예정으로 새롭게 바꾸고, 급여기준까지 변경하여 회원들에게 찾아가는 교육서비스 지원 등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심사사전예고제를 좀더 활성화하여 평균치 수준을 알려주고 직접 방문.지적하여 시정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착오 및 부당율이 낮아지도록 긴밀한 협조를 통한 고객만족경영을 요청했다. 또한 선택진료비 환불건과 같이 진료비확인신청에서 환급결정이 되는 사항들은 국민이 요청하기 전에 심평원에서 먼저 제도적으로 조치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에, 송재성 원장은 “우리의 고객인 국민, 요양기관에 대하여 객관적으로 공정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에 대해 자문받아 다각적으로 한해동안 노력을 해왔다”며, “국민건강에 중대한 문제인 중복투약, 병용금기 등을 제거하기 위한 노력으로 DUR사업 확대를 위해 내년까지 시범사업을 마치고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심평원에서 추진.개회하는 각종 위원회는 원칙을 준수하여 최대한 공정성 유지를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표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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