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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성심, 추석 맞이 '사랑의 물품 나누기' 활동 펼쳐
동탄성심, 추석 맞이 '사랑의 물품 나누기' 활동 펼쳐
  • 이지선 기자
  • 승인 2016.09.1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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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원장·유규형)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지역사회의 저소득 가정과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물품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물품’은 동탄성심병원 교직원들이 매월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독거노인과 조손가족들이 간편하게 오래 보관하며 먹을 수 있는 선물로 구성됐다. 이들은 3일에 걸쳐 병원 인근 5개 지역인 화성, 수원, 오산, 평택, 용인 내 복지관(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 나래울 복합복지타운, 오산종합복지관,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부락복지관)과 함께 소외된 저소득층 이웃 총 100가구에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에게는 봉사단이 직접 찾아가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온정을 나눴다. 또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10명의 환자를 선정하여 환자들이 필요로 하는 의료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준영 사회사업팀 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외롭게 생활하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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