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국정감사 일정 합의…10월 4일 공단·심평원, 7일 식약처
제20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 일정이 확정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양승조)는 최근 여야 협의를 거쳐 피감기관 2016년 국정감사 일정을 확정했다.
감사 첫날과 이튿날인 오는 26~27일은 세종에서 질병관리본부를 포함한 보건복지부에 대한 국정감사라 진행된다. 이어 29일에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과 국립중앙의료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감사가 국회에서 이뤄진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원은 오는 10월 4일 원주에서 감사가 진행되며,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소관기관은 7일 오송에서 감사를 실시한다.
13일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에 대한 감사가 이어지고, 10월 14일 종합국감을 끝으로 3주간의 감사 일정이 마무리된다.
한편,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장기기증원, 한국인체조직기증원 및 식품안전정보원 등 5개 기관은 서면감사로 대체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장기기증원, 한국인체조직기증원, 식품안전정보원 등 5개 기관은 서면감사로 대체하기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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