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진진 스토리로 박스오피스 1위 `점령'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지난달 27일 개봉한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영화는 6·25 전쟁에서 대한민국이 북한에 불과 사흘 만에 서울이 함락되고 한달 만에 낙동강 지역을 제외한 한반도 전역을 빼앗긴 상태에서 UN군 사령관 `더글러스 맥아더(리암 니슨)'가 모두의 반대 속에 인천상륙작전을 계획해 성공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맥아더의 지시로 대북 첩보작전 `X-RAY'에 투입된 해군 첩보부대 대위 `장학수(이정재)'가 북한군으로 위장잠입해 인천 내 동태를 살피며 정보를 수집하지만 인천 방어사령관 `림계진(이범수)'에 의해 정체가 발각되는 위기에 놓여 `장학수'와 그의 부대원들이 전세를 바꿀 단 한 번, 단 하루의 작전을 위해 인천상륙 함대를 유도하는 위험천만한 임무에 나서는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배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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